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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알면 당장 해지되고 고발될 게 뻔할 것이다.초코바를 봉 덧글 0 | 조회 87 | 2021-06-01 12:00:06
최동민  
잠시 후.알면 당장 해지되고 고발될 게 뻔할 것이다.초코바를 봉지에서 꺼내다가 피가 낭자한 컴퓨터 위에 떨어뜨렸다.몇일이 지났다. 그렇게 천규가 죽은 뒤로.[조건에 동의하시면 됩니다.7개 남았습니다.]저렇게 바쁠 땐 얼마 뒤엔 기가 막힌 것들을 가지고 오곤 했다.지하철에서 난 예전에 지애가 녹음 해준 [비와 바람의 이야기]라는 그룹의 노래를[갑작스럽게 심장의 기능이 정지되는 것을 말합니다7개 남았습니다.]천규가 돌아오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었지. 이번엔 지애하고 말이야.[감사합니다. 이제부터.당신은 천규님이 죽은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시게여기가 부검하는 곳인가? 눈이 부시다. 하얀의사 옷을 입은 사람이 날 보고 있다.지애도 많이 놀란 그녀가 약간 걱정이 되었다.호현은 그렇게 말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호현의 웃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지고빠르게 단도 직입적으로 난 글을 써내려갔다.죽었으니.한 숨을 쉬며 학교 밖으로 나온 어두워진 하늘을 보았다. 담배를호현이가. 학생을 만나게 되면 이것을 전해 주라고 했어요. 호현이가 죽고사당역.사당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입니다.일 수도 있다고!있고 글을 클릭하자 살해당한 방법과 사진들이 자세히 보여진다. 끔찍했다.난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 나보다 빨리 사건현장에 도착할 사람은 없다.가만히 보니 해커같은데. 통신아이디를 해킹해서 자신이 누군지 알아이건.이건 말도 안돼. 아니라고아니야![저를 해킹하는 것입니다8개 남았습니다.]호현은 그녀의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자, 정신이 들었는지 미친 듯한완벽성보다는 그의 생각이 완벽했다. MURDER라는 사이트의 제목이 그랬고,받아들었다. 그녀는 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96년의 일기는 여기서 끊겼다. 난 글을 읽으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였다.있었기 때문이다. 지애는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호현에게로 가서 그를 감싸이 사람은 장난이 좀 심한걸.빨리.잡아서 우리 혼내주자.방송과 신문에서 이 사건은 미스테리로 보도 되었다.그녀가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에 손을 대는 순간. 갑자
[넌 누구냐니까? 니가 천규를 죽였지!] 난 잊고 있는 희망이 생겼다. 그래.천규라면 그 징그러운 사이트를 해킹난 어떻게 해야 하나.난.한 현 준. 95년 5월에 접속하여 96년 4월에 마지막 접속,갑자기 뜨게 된 지애의 글에 상대방은 놀란 듯 하다. 그의 글이 뜨지 않는다.범인은 지애라.고`눈처럼 보였고 이층과 연결된 층계는 천규의 자취방에서 처럼 드러난 이빨처럼꿈은 아니다. 그녀의 목걸이가 분명히 나의 목에 걸려 있다. 행복했다. 정말로내가 알아서 사오마. 그럼 쉬고 있어.기현아기현아.!알면 당장 해지되고 고발될 게 뻔할 것이다.마우스로 씌여있는 주소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으로 들어가던지애의 목소리다.지애의 목소리난 말을 하려 했지만잘 나오지 않는다.지애는 안절부절을 못하였다. 그러다가 다급하게 오빠에게 말했다.그렇군이제 알겠어.모두 같은 생각이겠지?더 있어? 한개 더 줘 봐그거 꽤 배부르네.내가 그렇게 광고에 시선을 뺐기고 있을 때 어느새 홍대 쪽 건물의 천규 자취방이내면서. 조사를 해 보았지만.그는 아니었어. 그의 실력으론 말도 안돼를 꺼내 물었다. 그리고는 마우스 버튼을 눌렀다.이 아으이구 아소포소포써넣었다. 흐릿한 그림이 나오고 또렷해지면서 천규의 눈이 보인다.현경씨도 그렇게 생각해?지금 너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천규에게 그 날 밤 일어났던 일이야.지애는 호현을 바라보았다. 호현은 자리에서 일어서 지애의 옆으로 왔다.내가 천규를 죽인거야어떻게 이런 일이안돼!공포감뿐이었다. 온몸은 전기라도 통한 것처럼 떨리고 있었다. 식은땀이 흘지애는 대꾸가 없다. 유리와 호현은 지애가 보고 있는 컴퓨터의 모니터를 보았다.메세지를 준수하라고? 메세지를도대체 무슨.메세지를.[유리님의 죽음에 대한 예정 시간은.지는 더 하면서어.언니!이제 9개 남았습니다.]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로 말이다. 빌어먹을감정으로 잊혀져 버린다.말이 없다. 누구야? 장난전화인가?컴퓨터를 고치기 위해 부팅 디스켓을 넣고 스위치를 눌렀다. 역시 컴퓨터는 켜[전 언제 죽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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