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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8월7일오늘의금시세,18k금시세,순금시세,14k금시세,순금반지금값,현재금시세,금시세전망,국제금시세,실시간금시세,체인팔찌제작시세,은값,인천금 덧글 0 | 조회 283 | 2020-08-07 17:49:57
geumeunnar  

국제 금값은 6일(현지시간) 5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069.40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1%(20.10달러) 상승했다.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온스당 2100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금 선호 기조가 강해진 상황과 더불어 이날 미국 고용 지표가 3주 만에 개선됐다는 발표가 나와 이번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5만 건 감소해 119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전망한 140만 건 보다도 훨씬 적은 수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국제 유가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1.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0.6%(0.24달러) 떨어져 5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5분 현재 배럴당 45.22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0.1%(0.05달러) 올랐다.



(국제금속)-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추가 부양책 전망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부양 기대감이 고조되며 금값이 6(현지시간)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금 현물은 장중 2,069.2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거래 후반 0.8% 오른 온스

2,055.87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1% 오른 온스당 2,069.4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7월 중순 여전히 

3,130만명이 실업급여를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은 장중 7년래 최고치인 온스당 28.42달러를 기록한 뒤 거래 후반 4.6% 오른 온스

28.26달러에 거래됐다.

 백금은 1.5% 오른 온스당 981.53달러에, 팔라듐은 1.6% 오른 온스당 2,216.06달러에

거래됐다.

08:43 (달러/원 전망)-원화 강세 랠리 점화 조건 

 미국 증시 강세 영향에 7일 달러/원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겠지만 그 강도는 제한적

일 전망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고 주말에 나올 월간 고용지표 결과에

대한 기대 등에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처음으로 11,000

인트를 돌파 마감했다.

 한편 달러지수는 장 중 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반등했다. 유로/달러는 저항

선인 1.9선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외 분위기를 감안할 때 이날 원화는 최근 강세 흐름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160만명 증가해 6월의 480만명

보다 증가 규모가 많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선호 심리는 유지될 가능성

이 크다.

 하지만 원화에 대한 강세 압력이 대거 확대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환율이 1180원대로 천천히 내려오면서 저점을 다져온 측면은 있지만 1180원대 레

벨 저항을 넘어서게 할 만한 수급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역외 매도세가 감지되고는 있지만 달러/원 하방 압력을 키울 만한 추격매도 강

도는 강하지 않은 가운데 오히려 저점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막아서고 있다는 평가가

더 우세하다.

 또한 제동이 걸리지 않는 미국 증시 강세 속에 코스피도 연일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강력한 외인 주식 매수세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만큼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수급요인

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해외투자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 속에서 이와 관련된 수급에 더욱 민감해하는

듯하다.

 이렇다 보니 심리적으로는 원화 강세 기대가 잔뜩 커지고 있지만 실제 원화 강세에

대한 시장 동력은 강하게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원화는 글로벌 달러 및 증시와 방향을 같이 하면서도 자체적인 강세 모멘텀을

확대하는 데는 여전히 신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장 중에는 7월 중국 수출입 결과가 발표된다. 로이터 전망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해 6 0.5% 증가한 결과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8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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