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속)-금값, 투자자들 차익실현으로 하락
투자자들이 9일 연속 금값 상승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금 현물이 30일(현지시
간)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금값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맴돌 것으로 전망된다.
금 현물은 0.9% 하락한 온스당 1,952.30달러에 거래돼 2017년 12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중단했다. 금 선물은 0.6% 하락한 온스당 1,942.30달러에 마감했
다.
은은 4.9% 하락한 온스당 23.22달러에, 백금은 3.1% 하락한 온스당 895.20에,
팔라듐은 4.4% 하락한 온스당 2,061.96달러에 거래됐다.
08:30 (달러/원 전망)-브레이크 없는 달러 약세..한발 물러서 있는 원화
글로벌 달러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31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지
만, 이후 수급과 시장 분위기 따라 변동성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지수는 2018년 5월 이후 최저치인 92선으로 내려앉았
다. 이달 들어서만 4.5%나 급락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데다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간밤 달러 약세는 가속화됐다.
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은 연율 32.9% 감소해 1947년 정부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대통령선거가 우편투표로 사기 선거가 될 것이
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라고 말했다.
유로/달러는 저항선인 1.18선을 훌쩍 넘어섰고, 달러/엔은 104엔대로 밀렸다. 역외
NDF 거래에서 달러/원은 1180원 후반대로 미끄러졌다.
전방위적으로 달러 약세 압력이 강해지면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갭 다운 출발한 후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하락 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여러 불확실성이 혼재된 상황에서 가속화되는 달러 약세에 대해 원화가 적극적인 강
세 행보를 보이기는 어렵더라도 글로벌 달러와 어느 정도의 보폭은 맞출 수밖에 없
다.
물론 역외 달러/위안은 7위안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원화
역시 최근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 압력이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뒤따른
다.
이런 데다 장 중 수급마저 결제가 우위를 점하다 보니 결국 환율의 하락 시도는 번
번이 무산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가 언젠가는 강한 반
등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 또한 가시지 않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연일 뒷걸음질 치며 달러/원 하락을 부추기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여
전히 조심스럽기만 하다. 이를 달리 말하면 그만큼 달러 매도에 자신이 없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사실상 수급이 더해주는 힘도 크지 않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폭을 더 키울지 지켜보면서 이날 원화는 최근
의 신중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로/달러는 현재(오전 8시20분) 1.1875까지 올라 1.19선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8월 1일 토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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