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속)-금값 상승..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美 긍정적 경제지
표 효과 상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안전자산 수요를 증가시키면
서 미국 서비스 분야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6일(현지시간) 금값이 상승했다.
금 현물은 0.5% 상승한 온스당 1,783.73달러에 거래됐고, 금 선물은 0.2% 상승한 온
스당 1,793.50달러에 마감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 16개 주는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미국 내 총 확진자 수는 300만 명이 넘는다.
인도, 호주 그리고 멕시코 등의 국가들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는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날 팔라듐은 0.1% 하락해 온스당 1,921.69달러에, 백금은 2.3% 오른 818.28 달러
에, 은은 1.1% 오른 18.24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08:35 (달러/원 전망)-뒤늦은 원화 반응 있을까..위안화 강세 모멘텀 확
산 주목
달러/원 환율은 7일 단기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우려가 여전히 국내외 금융시장
주요 테마로 자리잡고 있지만, 간밤에는 경제회복 기대에 따른 시장 반응이 더 적극
적이었다.
전날 중국 증시를 비롯한 위안화 강세 여파 속에서 미국의 6월 서비스업지수가 예상
을 크게 웃돌자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선 위험선호심리에 힘이 실렸다.
미국의 6월 서비스업지수는 57.1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지수는 0.4% 하락해 최근 단기 바닥으로 인식되는 96선
으로 밀렸다.
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1192원선으로 추가 하락했다. 전날 위안화 강세
폭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았던 원화의 뒤늦은 반응이 있었던 가운데 이날 장 중에도
추가적인 움직임이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위안화는 작년 12월 이후 최대 일일 절상폭을 기록했다.
200일 이동평균선이 포진돼 있는 1195원선이 뚫린 데 대한 일차적인 시장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달러/원 상단 저항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일단 단기 박스권 하단으로 인식되는 1190원에 대한 지지력을 테스트에 나설 것으
로 예상된다. 다만 이전처럼 1190원대에서 저점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는 게 확인된
다면 달러/원이 박스권 하단으로 잠시 내려온 것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 것
으로 예상된다.
중국 증시와 위안화가 시장 전반의 모멘텀으로 확산될지 주목하면서 이날 원화도 이
들 행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장 전에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는데 결과에 따른 국내 증시 반응
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7월 7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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