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속)-금값 보합..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8년래 최고치 부근
금값이 29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보였지만 8 년래 최고치 부근을 나타냈다.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
아진 영향이다.
금 현물은 장 후반 0.1% 하락한 온스당 1,769.52달러에 거래됐다 . 이는 지난주 수요
일 기록한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에서 단 9.54 달러 낮은 수치다.
금값은 이 추세대로라면 3개월 연속 월간 상승을 기록하게 되며 4년래 최대 분기 상
승폭을 기록하게 된다.
금 선물은 0.1% 상승한 온스당 1,781.2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캘리포니 아주는 술집 영업을
중단시켰고 워싱턴주는 경제 재가동 계획을 중단 했다.
이날 후반 팔라듐은 2.5% 올라 온스당 1,906.15달러에, 백금은 2 .1% 오른 온스당
807.39달러에, 은은 0.1% 오른 온스당 17.77달러에 거래됐다.
08:37 (달러/원 전망)-반기말 수급의 무게중심
달러/원 환율은 상반기 마지막 날인 30일 1200원을 중심으로 최근의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환율이 반기 말을 맞아 확실히 국내외 시장 여건보다는 수급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주 후반부터 마(MAR) 시장을 통해 달러 물량이 공급됐고, 이는 장 중 환율 흐름에
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런 물량이 지난주 꽤 소화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29일에도 수급 영향이 지속되며 환
율은 뒷걸음질 쳤다. 물론 장 중 환율의 하방 경직성도 확인됐지만, 한동안 뜸했던 달
러 공급이 규모 있게 유입되면서 시장 내 고점 매도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는 분위기
였다.
이런 가운데 30일에도 주로 수급 변수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초반부터 물량 공
급에 따른 환율 상단 저항이 감지된다면 환율은 최근의 무거운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
이 크다. 그렇지 않다면 환율은 1200원대 지지력을 두고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
다.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부양책 기대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여전한 데다 홍콩을 둘러
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재개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아직 판데믹 종식 근처에도 가지 못
했다며 오히려 판데믹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율은 일단 반기 말 수급 변수에 주로 보폭을 맞추겠지만, 녹록지 않은 대외 재료를
감안해 저점 매수에 따른 하방 경직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 마감 이후 오후 4시에는 1분기 중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내역이 공개된다. 코
로나19 공포에 크게 흔들렸던 외환시장에 대한 당국의 개입 강도를 엿볼 수 있어 주목
된다.
6월 30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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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 금은나라 시세 | 타업체시세 | 더드리는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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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 K | 183,000 원 | 179,700원 | 3,300원 |
1 4 K | 141,600 원 | 138,500 원 | 3,100원 |
백금 99.99% | 117,000 원 | 115,000 원 | 2,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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