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와 주요 중앙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값이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금 현물은 장 후반 0.4% 오른 온스당 1,591.8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1.8% 오른 1,591.84달러에 장을 마쳤다.
팔라듐은 2.9% 하락한 2,519.39달러를 나타냈다.
백금은 0.6% 내린 858.42달러에, 은 현물은 0.3% 오른 16.72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달러/원 전망)-급변하는 시장 판도..저점 매수 공식 유효할까
달러/원 환율은 3일 전날 급락에 이어 하락 출발한 뒤 이후에도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시장 안정을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선 이후 금융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일본은행, 영란은행, 유럽중앙은행도 유사한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형태는 다르더라도 세계 경제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칠 때마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늘 이같은 처방을 내렸고, 금융시장은 매번 똑같이 화답하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과거 사례를 볼 때 세계 금융시장의 급선회 가능성은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판데믹' 양상에 끝도 없이 추락하던 전 세계 증시는 상승 쪽으로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간밤 다우지수는 5% 이상 급등해 2009년 이후 최대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6주일 만의 최저로 내려앉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반등 마감했지만, 장 중에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간밤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3년 만의 기록적인 폭락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하락해 1180원대로 밀려났다.
최근까지 달러/원에 대해서는 깨지지 않는 공식이 있었다. 다름 아닌 '저점 매수' 공식이다. 원화는 코로나19 리스크의 바로미터로 간주됐던 터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이같은 공식은 더욱 공고하게 적용됐다.
여전히 코로나19가 판데믹 양상으로 번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에서 확산 추세가 꺾이면서 한국도 이같은 경로를 따를 것이라는 기대가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체 확진자 수에 비해 치사률이 낮지 않은 점이 한국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원화의 핵심 재료로서의 영향력은 다소 낮아질 수 있는 시점이다.
예상치 않은 달러/원 폭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환율이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이전처럼 공고한 저점 매수 인식 속에 환율의 상승 압력이 대거 확대될 가능성은 적어진 듯하다.
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환율의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당초 상승 쪽으로 잔뜩 기울어진 무게 중심은 이동할 때가 된 듯하다.
3월3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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