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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월21일오늘의금시세,18k금시세,순금시세,14k금시세,순금반지금값,현재금시세,금시세전망,국제금시세,실시간금시세,체인팔찌제작시세,은값,인천금 덧글 0 | 조회 674 | 2020-01-21 10:54:17
geumeunnar  

작년 국제 금값은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세계 경제 둔화 우려 등이 대두되는 가운데 20%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 9월 1트로이온스(31.1034g)당 1550달러(종가 기준)선까지 올랐던 금값은 11월에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1450달러 선까지 후퇴했다. 그러나 12월 들어 다시 상승하면서 올 연초에 1500달러 선을 재돌파했고,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7일(현지 시각)에는 157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위기감이 완화된 이후에도 1550~156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송승연 연구원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상회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의 상승은 다소 의외일 수 있다"며 "시장은 금 가격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금 가격 추가 상승이 점쳐지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저금리' 환경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적금과 달리 이자가 붙지 않는 자산인 금은 지금처럼 은행 금리가 낮을 때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높아진다.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은 "2020년에도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골드 러시'(gold rush·금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는 속도를 더할 전망"이라며 "안전 자산 내에서도 선진국 국채 등과 비교해 금의 투자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 가격이 올해 최고 10%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계속 진행되면서 안전자산 매수세가 늘어남에 따라 금값이 20일(현지시간) 1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앞서 지난 10일 이후 최고치인 1,562.51달러까지 올랐다가 유럽 거래 후반 0.2% 상승한 온스당 1,559.99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거의 변화없는 1,560.20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2,582.19달러까지 오르며 랠리를 지속했다. 거래 후반에는 0.1% 오른 2,482.24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은 0.3% 오른 18.06달러에, 백금은 0.5% 상승한 1,012.55달러를 기록했다.


          1월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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