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금(金)의 기세가 최근 들어 한풀 꺾인 모습이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향후 금값을 끌어올릴 만한 요인도 적지 않다. 주요 국내외 보고서들은 내년 금값이 현 상황보다는 높게 형성될 공산이 높다고 전망한다.
지난 6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464.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내 가장 낮았던 지난 4월 23일(1269.30달러) 대비 15.38%나 오른 수준이다.
다만 지난 9월 4일 1560.40달러(장중 최고치 기준 1566.20달러)까지 상승한 점과 비교해 보면 현재의 국제 금 시세는 약 6% 넘게 하락한 상태다.
금값의 고공행진이 멈추자 금 관련 투자상품의 수익률도 신통치 않다. 금 투자의 한 방법인 금ETF를 예로 들면 KODEX골드선물(H), KINDEX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TIGER골드선물(H) 등 주요 종목은 3개월 전에 견줘 5% 안팎의 손실이 난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내년 금값 전망을 두고선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이 많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는 데다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확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례로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합의는 내년 미 대선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국제 금값은 1% 넘게 뛰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세 역시 금값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제금협회(WGC)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이 올해 10월까지 사들인 금(약 550톤)의 규모는 1970년대 초 브레튼 우즈 체제 해체 이후 가장 많다.
오는 15일 미국의 대중 관세 발효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금 현물은 9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 현물은 장 후반 온스당 1,459.52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했고, 금 선물도 온스당 1,464.90달러로 보합 마감됐다.
백금은 장 후반 0.1% 하락한 894.72달러, 은 현물은 0.1% 오른 1 6.5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한편 팔라듐은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온스당 1,898.50달러까지 오 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장 후반 전일비 0.3% 오른 1,883.29 달러에 거래됐다.
12월10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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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 K | 152,700 원 | 148,400원 | 4,300원 |
1 4 K | 117,300 원 | 114,400 원 | 2,900원 |
백금 99.99% | 127,000 원 | 125,000 원 | 2,000 원 |
은 그 레 뉼 | 2,320 원 | 2,180 원 | 14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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